남충모 화가는 영남고(15회), 계명대 미술대학과 동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진전문대 디지털콘텐츠 디자인계열 교수를 지냈다. 12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동아국제미술전람회 특선,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상, 금복문화예술상, 대구예술상, 대구광역시문화상등을 받았다.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0/202304131010430001.jpg)
남충모화가님께서 기증한 " 한국의춤 "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1/202304131011030001.jpg)
보통 그림이 작가를 닮고 작가가 그림을 닮는다 하지요. 대부분은 그런 듯합니다.
작품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 전혀 다른 작가의 모습을 보고 살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. 남충모 작가가 이런 분입니다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1/202304131011520001.jpg)
남충모 화가의 그림은 상당히 화려합니다. 원색이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빨강이 중심이 됩니다. 그리고 붓의 터치에 강한 힘이 실려 있습니다.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2/20230413101222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2/202304131012230001.jpg)
남충모화가는 정적인 군상의 모습이 아니라 그 군상을 이루는 각자의 움직임에 초점을 둡니다. 연주, 스포츠 활동 등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입니다. 여러 군상 작품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예술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좋습니다. 농악·화관무·발레 등 춤을 추는 사람들,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예술을 좋아해 늘 공연장을 서성거렸던 저에게 실제 공연에서 봐왔던 모습과는 또다른 감흥을 줍니다.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4/20230413101422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4/202304131014220002.jpg)
남충모화가는 “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”고 조심스레 말합니다. 이를 통해 소통, 화합에 이르는 인간사회의 관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게 그의 의도입니다. 이 지점에 이르니 그림에서 느껴지는 강한 에너지가 결국 인간 관계의 끈끈한 유대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 인간에 대한 사랑 말입니다.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4/20230413101454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4/20230413101455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2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20002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3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30002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4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40002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40003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5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0/202304131010430001.jpg)
남충모화가님께서 기증한 " 한국의춤 "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1/202304131011030001.jpg)
보통 그림이 작가를 닮고 작가가 그림을 닮는다 하지요. 대부분은 그런 듯합니다.
작품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 전혀 다른 작가의 모습을 보고 살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. 남충모 작가가 이런 분입니다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1/202304131011520001.jpg)
남충모 화가의 그림은 상당히 화려합니다. 원색이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빨강이 중심이 됩니다. 그리고 붓의 터치에 강한 힘이 실려 있습니다.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2/20230413101222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2/202304131012230001.jpg)
남충모화가는 정적인 군상의 모습이 아니라 그 군상을 이루는 각자의 움직임에 초점을 둡니다. 연주, 스포츠 활동 등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입니다. 여러 군상 작품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예술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좋습니다. 농악·화관무·발레 등 춤을 추는 사람들,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예술을 좋아해 늘 공연장을 서성거렸던 저에게 실제 공연에서 봐왔던 모습과는 또다른 감흥을 줍니다.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4/20230413101422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4/202304131014220002.jpg)
남충모화가는 “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”고 조심스레 말합니다. 이를 통해 소통, 화합에 이르는 인간사회의 관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게 그의 의도입니다. 이 지점에 이르니 그림에서 느껴지는 강한 에너지가 결국 인간 관계의 끈끈한 유대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 인간에 대한 사랑 말입니다.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4/20230413101454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4/20230413101455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2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20002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3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30002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4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40002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40003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50001.jpg)
![](/files/board/freeboard/2023/0413/1015/202304131015450002.jpg)